일상의 작은 선택이 만드는 행복과 슬픔 - 조정민 작가의 글귀에서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몇년전 캡쳐해뒀던 조정민 작가님의 글귀를 함께 곱씹어보려고 해요.
천국 만드는 간단한 방법
지옥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 미워하면 됩니다.
천국 만드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 사랑하면 됩니다.
모든 것이 다 가까이에서 시작됩니다.
- 조정민
그림 출처 : 행복한 경영 19년 12월 https://www.facebook.com/happyceo/posts/2621401471251904
짧은 문장이지만, 이 말은 우리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진실을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뜻한 감정이 우리 뇌에 주는 선물
가까운 사람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때, 우리 뇌는 기분 좋은 화학 물질들을 분비해요. 예를 들어, 옥시토신이라는 ‘사랑의 호르몬’은 서로 간의 신뢰와 유대를 쌓아주고, 도파민은 기쁨과 만족감을 선사합니다.
이런 긍정적인 작용 덕분에 우리는 스트레스를 덜 받고, 더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요. 하루 중 소소한 인사나 따뜻한 한마디가 쌓이면, 뇌 속에서는 마치 작은 기적처럼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납니다.
부정적인 감정이 우리에게 남기는 흔적
반대로, 가까운 사람에게 미움이나 불신을 품게 되면 우리 뇌에서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되기 시작해요. 장기적으로 이런 부정적인 감정은 몸과 마음에 부담을 주고, 깊은 상처로 남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연구에 따르면, 사회적 고립이나 부정적인 감정은 신체적 고통과 유사한 뇌 영역을 자극하기도 한다고 해요. 그래서 가까운 사람과의 따뜻한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
작은 실천이 만드는 큰 변화
우리 모두는 바쁜 일상 속에서 때때로 소홀해지기 쉽지만, 짧은 한마디, 작은 배려가 우리 뇌와 마음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기억해봐요.
- 따뜻한 인사: 아침에 가족이나 친구에게 "좋은 하루 보내!"라는 간단한 인사는 그날의 기분을 한층 밝게 만들어 줍니다.
- 감사의 표현: 가까운 사람의 작은 노력에 “고마워”라는 말을 전하는 것, 그 자체가 서로에게 큰 힘이 됩니다.
- 진솔한 대화: 때로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눈을 마주치며 진심을 나누는 대화가 우리 모두에게 큰 위로와 행복을 선사합니다.
이러한 작은 실천들이 쌓이면, 우리 뇌 속에서는 긍정의 신호들이 넘쳐나고, 이는 결국 마음속에 따뜻한 기억으로 남게 됩니다.
맺음말
우리의 삶은 가까운 사람들과의 만남 속에서 점점 채워져 갑니다. 조정민 작가님의 글처럼, 우리가 가까운 사람에게 보내는 사랑과 배려는 단순한 감정의 표현을 넘어서, 뇌 속에서 작지만 강력한 기적으로 작용합니다.
오늘 여러분은 누구에게 어떤 따뜻한 말을 건넬 수 있을까요? 작은 한마디가 여러분과 상대방의 하루를 조금 더 빛나게 해줄 거예요.
이 글을 읽고 나서, 여러분 마음속에 따뜻한 감동과 함께, 내일의 작은 변화에 대한 용기가 생기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가 서로에게 보내는 그 따뜻한 마음 덕분에, 일상이 조금 더 천국에 가까워지길 바라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한말씀 더!
저는 몇년전에 마음이 너무 힘들 때 감사일기를 써보라는 얘기를 듣고서 한달 동안 하루에 20개씩 감사한 일을 찾아서 적어본 적이 있어요. 적으면서 알게된 건, 가까운 사람과의 일상에서 생기는 감사한 일은 평소에는 마음에 담지 않는다는 거예요. 이런 사소한 기쁨을 찾는 연습은 하면 할수록 더 많이 발견하게 되구요. 언젠가 감사일기에 대해서도 글을 써보겠습니다만, 그냥, 오늘부터, 감사한 일을 3개씩이든 10개씩이든 적어보세요. 제가 경험한 가장 빠른 마음 치유 방법이었습니다!